DSLR vs. mirrorless (미러리스)

DSLR

Digital Signle-Lens Reflex

SLR의 digital version입니다. DSLR은 내부에 거울을 통해서 view finder를 통해 영상을 미리 볼 수 있는 카메라 입니다. 디지털 처리 없이 촬영이 될 화면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촬영물은 digital 즉, 영상처리의 후보정을 통해 획득되기에 뷰파인더로 보는 영상과 차이가 존재할 수 있으므로 이 차이를 정확히 알고 촬영해야 합니다. 또 촬영 이후 결과물을 액정을 통해 확인하기 전에 preview 단계에서 어떻게 찍힐지를 알 수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촬영 시 본체 내부의 유리가 이동하면서 촬영 소리가 발생하며 기계가 철컥하는 소리를 내며 촬영이 되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분명 디지털 카메라 이지만,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는 카메라 입니다. 

 

미러리스 카메라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이제 전문적인 촬영 시에도 카메라에 연결된 액정을 통해 preview를 보면서 어떻게 촬영될지를 미리 보면서 촬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irrorless라는 의미는 DSLR에서 몸체 내부의 거울을 제거 했기 때문에 mirrorless 입니다. 거울을 사용하지 않고 Lens로 들어오는 영상을 액정상에 preview 화면으로 보여주게 됩니다. 

물리적으로 부피를 많이 차지해야 하는 기계적인 부분이 제거 되었기에 보다 작은 크기로 카메라를 만들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효과적으로 크기를 줄일 수 있었고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카메라가 바로 미러리스 카메라 입니다. 프리뷰를 통해 미리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계속 프리뷰를 수행하기에 배터리를 빠르게 소모한다는 것이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폰카

아이폰 13 프로, 갤럭시 S22 등 이제 폰카메라의 성능이 상당히 준수해 졌습니다. 일상영역에서의 촬영에 있어서는 폰카만 있으면 준수한 품질의 촬영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저도에서, 그리고 우리가 인물사진이라 말하는 심도가 옅어진 사진을 촬영하고자 할때, 그리고 다양한 광각, 망원등의 랜즈등을 활용해서 고품질의 사진을 촬영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여전히 미러리스 카메라 등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폰카는 AI 기술을 통해 이런 고급 카메라의 기능을 따라 하려하며 그래도 어느정도 유의미한 모사 품질을 얻는데 성공했습니다. 앞으로 카메라에 있어서 AI 기술이 어떻게 발전할지가 매우 기대되며 이를 통해 폰카의 성능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